‘가정전도 축제와 러브소나타로 새가족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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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전도 축제와 러브소나타로 새가족 부른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3.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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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전장연, 신생중앙교회 사례발표

예장 백석총회 전국장로연합회(회장:박창우 장로)는 지난 12일 신생중앙교회(김연희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사례발표를 통해 신생중앙교회의 전도활동과 새가족관리 사역의 실태를 설명듣고 효과적인 전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신생중앙교회 새가족팀에서 봉사하고 있는 나선재 집사는 “가정전도 축제는 18개 공동체가 각기 가정을 정해 태신자들을 초대하여 식사와 친교도 하면서 사영리복음을 전하는 전도잔치”라고 설명하고 “교구 식구들이 한 가정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보드판을 이용해 사영리복음을 브리핑하기도 하고 간증도 하는 등 조직적으로 전도모임을 갖는다”고 소개했다.

나 집사는 이어 “러브소나타는 3개월간 명단을 품고 기도한 태신자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식사대접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축제로 이땐 남자 중직자들이 보타이를 매고 서빙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열린 1부 예배에서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는 ‘유대인의 문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살림은 주로 장로들이 하고 목사는 성경공부와 기도에 전념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고 소개하고 “오후 예배 때는 주로 슬라이드에 이스라엘 지도를 펼쳐놓고 예수님의 행적을 구약에 비추어 고찰하고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과 지명, 역사적 배경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성경공부를 겸한 예배로 성도들의 성경지식 함양과 믿음성장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무처리에서 회장 박창우 장로는 현재 총회본부를 통해 실시되고 있는 장로신분증 발급 운동에 장로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로연합회 다음 월례회는 4월 25일 안산빛나교회(유재명 목사)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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