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사명은 죽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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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사명은 죽을 때까지”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3.01.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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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성시화운동본부 최태순 대표회장 취임식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새 집행부를 맞이했다. 충남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5일 충남 보령 대천중앙교회에서 최태순 목사 대표회장 취임식을 갖고 충남의 성시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박종서 목사(부여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취임식은 박길영 목사(청양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의 대표기도와 글로리아중창단(대천중앙교회)의 찬양에 이어 김영태 목사(전 예장통합 총회장, 필리핀 아태장신대 총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목사는 ‘내가 너를 세웠노라’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저는 교회에서 30년 목회할 때 강조한 것이 있는데, 자기 나이만큼 전도하고 하나님 앞에 가야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 목사는 “적어도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에 두 사람은 전도해야 한다”며 “성시화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전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최태순 목사는 “전교회가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최 목사는 이어 “충남성시화운동본부 16개 시-군 조직을 굳건하게 하며, 미조직 도시에 성시화운동본부를 조직하고, 충남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연수회를 통해 성시화의 비전과 전략을 더욱 확산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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