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재도약-깨어진 가정 회복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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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재도약-깨어진 가정 회복에 주력”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3.01.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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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리아, 사단법인 설립하고 새롭게 출발

최고의 새신자 정착 프로그램으로 인정되고 있는 알파코스가 지난 22일, 사단법인 알파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교회의 재도약 및 깨어진 가정의 회복에 주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설립에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 윤성진 목사(부산영락교회), 허성도 목사(대전성결교회), 황정식 목사(성문교회), 안금남 목사(순천 서로사랑하는교회) 등 각 교단과 지역에서 건강한 목회로 주목받고 있는 28명의 목회자와 교수, 변호사, 의사, 컨설턴터, 공인회계사, 선교사 등 7명의 전문인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황정식 목사(사진)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사장 황정식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만 하지 말고 삶으로 보여 달라’,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해 달라’며 교회를 떠났던 전 세계 지성인들이 알파코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20년 동안 임의 단체로서 한국 교회를 섬겨온 알파코리아는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한국 교회와 전 세계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좀 더 든든히, 그리고 투명하게 섬기기 위해 알파코스로 인해 행복해 하는 교회들이 모여 ‘사단법인 알파코리아’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깨어진 가정을 회복시켜 주님과 연합된 가정을 이루는 데 앞장서는 결혼코스를 한국 교회와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 이상준 선교사는 “알파코리아는 각 교단에서 제기하는 지적과 조언을 받아들여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과 불신자 전도를 통한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문제가 됐던 금니 변화 사역은 더 이상 실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알파코리아는 법인 설립 이후 알파코스와 결혼코스를 통해 한국 교회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속적으로 섬긴다는 사역의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알파코스 및 결혼코스(부부행복코스) 사역 분야별 성장 △중앙아시아 지역 세미나 및 지원 △출판 지원 사역 등을 전개해 한국 교회의 재도약 및 깨어진 가정의 회복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회 뿐 아니라 직장과 캠퍼스, 군대 등 알파코스 사역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깨어진 가정의 회복을 위해 결혼코스 도입을 장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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