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씨씨엠, 중국어 찬양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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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씨씨엠, 중국어 찬양 앨범 발매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3.01.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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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부족한 나라에 현지어 찬양 보급

▲ 중국 축복의 씨앗 자켓사진
우리는 언제나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는 찬양. 아니, 들을 수 있어도 잘 듣지 않게 되는 찬양을 누군가는 없어서 못 듣는 상황에 놓여있을 수 있다. 바로 신앙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은 곳의 크리스천들이다.

기독교인터넷방송국 와우씨씨엠(대표: 김대일, www.wowccm.net)은 지난 2008년 몽골어 찬양앨범 1집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중국 축복의 씨앗 1집을 발매했다. 중국은 아직까지 자유롭게 복음을 증거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한 것.

와우씨씨엠은 중국어 찬양앨범 제작을 위해 약 6개월간 곡을 선정해 번역작업과 편곡을 진행했다. 그리고 2012년 중국 현지에서 15명의 크리스천 청년들이 한국에 들어와 녹음했다.

와우씨씨엠 김대일 국장은 “중국의 많은 성도들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아직 중국에서는 찬양 앨범을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한게 사실”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 찬양 음반이 중국을 변화시키는 귀한 도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우씨씨엠은 무료로 보급될 음반의 재정 충당을 위해 1인 1만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만원이면 두 장의 음반이 전해질 수 있는데 음반 표지에는 후원자의 이름이 적힌다.

찬양 음반은 중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교회와 성도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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