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제9회 총동문의 날 기념예배 및 동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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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제9회 총동문의 날 기념예배 및 동문상 시상'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2.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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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김연희 송일현 안옥현 김동기 이규환 김동기 목사 수상

백석대 총동문의날을 맞아 제9회 자랑스러운동문상을 수상한 목회자들이 순서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장원기 목사)가 주최하는 ‘2012년 백석대학교 총동문의날’ 행사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돼 학교와 총회를 위해 한마음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제9회 자랑스러운 총동문상 시상식을 겸한 이번 행사에서는 목회신학분야에 김연희 목사(신생중앙교회), 선교부흥사분야에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 목회교육분야에 안옥현 목사(신천교회), 목회분야에 김동기 목사(광음교회) 이규환 목사(목양교회), 해외선교분야에 김동기 목사(영광교회)가 각각 수상했다.

총동문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는 “백석학원의 놀라운 성장과 발전을 보면서 큰 자긍심과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백석학원을 위한 기도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학교발전과 동문회, 총회, 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최도경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영주 목사의 기도와 부회장 황명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전진하는 백석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백석오케스트라의 헌금송과 증경회장 정병훈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정영근 총회장은 ‘전진하는 백석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의 중심교단으로 우뚝 선 백석총회가 이제는 세계속의 교단으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특별히 총동문의날을 맞아 설립자 목사님의 무죄석방 소식은 가장 큰 선물이기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2부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은 사무총장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총동문회장 장원기 목사의 인사말과 수상자 소개에 이어 백석대 최갑종 총장과 장원기 총동문회장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증경회장 조병선 목사와 김진범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격려사와 허영모 목사(괌태평양장로교회)의 축가가 있었으며, 총무국장 선종희 목사의 광고와 증경회장 안용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연희 목사를 비롯한 수상자들은 "총동문회로부터 큰 상을 받지만 가장 기쁘고 큰 상은 설립자님의 소식"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학교와 총회를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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