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자살예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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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자살예방 워크숍 개최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06.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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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의전화 주관, 외국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실천 프로그램 소개

한국생명의전화(대표: 전병금 목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최로 ‘2012 지역사회자살예방 네트워크 교류워크숍’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한국생명의전화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워크숍은 △지역사회 통합적 자살 위기개입 방법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연계구축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모델 △효과적인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자살예방 실천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살예방활동기관 실무자 및 관계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오는 14일까지 이메일 등록으로 가능하다. 3백 명까지 선찬순 마감이며 등록 기간 이후 워크숍 당일 등록은 불가능하다. 구체적인 문의는 전화로 (02-763-9195) 가능하다.

워크숍 주제 강연은 유수현 교수(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실천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외국사례발표에는 미국과 헝가리에서 Didi Hirsch 씨와 헝가리 Oriold Karoly씨가 참석해 각각 미국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과 헝가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모델을 소개한다.

또한 워크숍 2일 차에는 주제발표와 선택강의 분과모임을 통해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며 마지막 날에는 극단 거울 미로의 자살예방연극치료 공연도 계획됐다.

생명의 전화 관계자는 “워크숍을 수료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와 정신보건수련사회복지사는 연수평점 3점이 인정되며 정신간호사는 이수교육 평점 8점이, 정신보건임상심리사는 교육수련 9시간 15분이 인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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