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ㆍ양준혁야구재단 공동주최, 차이와 배려, 감싸주기 학습 시간
구세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어린이 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체험, 공동체생활, 도미노 쌓기 등과 같은 협력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와 감싸주는 법을 배우는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만희 사령관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캠프로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참여한 백여 명의 어린이가 미래 한국 사회 주인공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세군은 이번 다문화캠프는 현대해상 지원금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