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깔로 하나 된 ‘레인보우 다문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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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깔로 하나 된 ‘레인보우 다문화 캠프’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06.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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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ㆍ양준혁야구재단 공동주최, 차이와 배려, 감싸주기 학습 시간

▲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레인보우 캠프’가 구세군과 양준혁야구재단 주최로 지난 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구세군(사령관:박만희 이하 구세군)과 양준혁야구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레인보우 캠프’를 개최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어린이 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체험, 공동체생활, 도미노 쌓기 등과 같은 협력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와 감싸주는 법을 배우는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만희 사령관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캠프로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참여한 백여 명의 어린이가 미래 한국 사회 주인공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세군은 이번 다문화캠프는 현대해상 지원금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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