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총회 문화체육국이 주최한 ‘총회장배 전국노회대항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수원실내체육관과 보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와 배구, 줄다리기 등 3개 종목이 펼쳐진 가운데 충남노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종목별로 족구는 충남노회가 우승, 동인천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배구는 충남노회가 우승, 송파노회가 준우승을 자치했습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줄다리기는 동인천노회가 우승, 경기남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문화체육국장 이의순 목사는 “총회 산하 전국노회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체육대회에 많은 노회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유중현 총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노회와 총회가 더욱 결속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노회대항 체육대회에는 한남노회를 비롯해 경기동, 강동, 수원, 서울강서, 성남, 서울강남, 평안, 동인천, 송파, 한양, 경기남, 충남, 경서울노회 등 총 14개 노회가 참석해

족구와 배구는 리그로, 줄다리기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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