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의 신학자가 말하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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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신학자가 말하는 ‘예배’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2.06.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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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오는 16일 ‘신학캠프’ 진행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 목사, 하.나.의교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대전에 위치한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예배를 말하다’를 주제로 신학캠프를 진행한다.

신학강좌 및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신학캠프는 김근주 교수(웨신대), 조석민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 김동춘 교수(국제신대), 전성민 교수(웨신대), 배덕만 교수(복음신대), 김형원 목사 등 6인의 신학자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패널토의를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예배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강사들은 △구약과 예배회복 △참된 예배의 요소 △예배와 사회적 영성 △예배중독자 사울 △기독교예배의 다양성 △공동체와 예배 등을 주제로 선택강의를 진행한다.

느헤미야는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일주일 동안 10회 이상의 예배에 참석할 정도로 예배의 홍수 속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다”며 “자칫 예배가 신앙생활의 전부인 것처럼 인식할 우려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배가 신앙의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예배 이후의 삶이 실패한다면 진정한 예배를 드렸다고 볼 수 없다”며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예배는 무엇이며, 예배의 영향력이 삶과 사회로 확대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신학캠프를 마련했다”며 목회자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학캠프 참가비는 3만 원이며, 느헤미야 홈페이지(www.nic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문의:070-826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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