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 위한 장학사업에 중점둘 것”
상태바
“인재 양성 위한 장학사업에 중점둘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4.04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총회, 장원기 회장 연임

백석대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총회가 지난 3월 29일 아산양문교회에서 거행됐다.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장원기 목사) ‘제35차 정기이사회 총회’가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 온양양문교회(이승수 목사)에서 열려 회장에 장원기 목사를 연임시키는 한편 장학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총동문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는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과 함께 많은 분들의 기도와 협조로 한 회기를 지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한 회기를 더 맡겨주신 만큼 학교와 동문 그리고 총회를 섬김으로써 총동문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원기 회장은 35회기는 그동안 미진했던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재단으로까지 발전시켜 교단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가운데 많은 교회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이승수 목사(양문교회)의 사회로 허광재 목사(백석대학교 교목부총장)가 설교했으며, 김진범 목사(하늘문교회)가 축사를,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성문교회)가 축도를 했다.

이밖에 총무국장 선종희 목사의 기도, 의사진행국장 이정기 목사의 성경봉독, 재정국장 이의순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보고와 함께 회칙 개정이 있었으며, 중점사업으로 장학금 수여를 비롯해 임원 단합대회, 신입생 환영회, 학술세미나, 총동문의 날, 자랑스런 동문상, 회보 발간, 성지순례, 체육대회, 진중세례식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회칙 개정안에는 회원의 자격에서 기존의 정회원 외에 준회원과 특별회원, 명예회원을 두기로 하고, 임원자격에서 회장은 본교 정규과정을 졸업한 후 18년 이상된 자에서 20년 이상된 자로 개정했으며, 자랑스런 동문상 심사위원장은 직전회장에서 증경회장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총회에는 증경회장을 비롯해 공동회장, 부회장, 임원, 실행위원이 참석했으며, 선임된 임원은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