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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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갖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2.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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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제17회 학위수여식'

▲ 백석문화대학교(총장:고영민)는 지난 9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에서 '제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고영민)는 지난 9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에서 제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고영민 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2,421명과 가족 및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백석문화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전공심화과정 학사학위자 37명을 포함하여 교육전문학사 144명, 외국어전문학사 327명, 행정전문학사 104명, 경영전문학사 208명, 관광전문학사 176명, 복지전문학사 413명, 국제전문학사 27명, 외식산업전문학사 429명, 보건전문학사 216명, 전산전문학사 64명, 음악전문학사 117명, 체육전문학사 83명, 디자인전문학사 76명 등 총 2,384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전체 수석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의 영예는 인터넷정보학부 김연수 학생이 차지했으며, 학부 및 학과별 수석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상에는 유아교육과 김선아 학생 외 3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봉사상에는 외식산업학부 강종철 학생 외 32명이 수상했으며, 선교상에는 유아교육과 정어진 성광모 유복음 학생, 모범상에는 경상학부 이철 학생, 총동문회장상에는 경상학부 고연희 학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에는 경상학부 조규택 학생, 한국기독교전문대학협의회장상에는 사회복지학부 서강석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졸업장만 받아가는 형식적인 학위수여식을 벗어나고자 고영민 총장은 학위수여식장에 참석한 모든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졸업장을 개개인에게 수여했다.

고영민 총장은 식사를 통해 “2년이라고 하는 짧은 기간이지만 귀한 학문을 마치게 됨을 축하드린다”면서 “백석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그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 예배는 교목행정실장 이기흔 목사의 사회로 김홍진 교목의 기도에 이어 교목부총장 허광재 목사가 ‘취업의 조건’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조정융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고영민 총장의 학위증 수여가 있은 후 이석헌 이사장과 고영민 총장의 상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고영민 총장의 식사와 졸업생 대표의 기념품 증정이 있었으며, 사회자의 인사 및 광고와 교가제창 후 교목본부장 강인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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