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끝이 없다” 전문학사학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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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 전문학사학위에 도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2.0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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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 평생교육원 2012년 전문학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수능성적 없이 고등학교 졸업장만으로 응시 가능
음악 미술 등 예술관련 전공 및 각종 자격증 과정

2012년 새해를 맞아 배움의 열망을 충족하고 싶다면 방배동 백석예술대학 평생교육원에 도전해보자.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고, 심지어 전문학사학위까지 취득이 가능하다.

지난 9일부터 2012학년도 전문학사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백석예술대 평생교육원은 수능성적 없이 최종학교 졸업증명서만으로도 도전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소지한 사람 중에서도 적령기에 고등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대학을 다니다가 중퇴한 경우, 대학 졸업장이 없지만 자격취득 등을 통해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물론 이미 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분야를 전공하고 싶은 학사학위 소지자의 지원도 가능하며, 대학에서 시간제 등록으로 학점을 이수한 후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받고자 하는 사람도 지원 대상이 된다.

학점은행제는 정규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교육과학기술부 공인 교육훈련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를 통하여 학사 혹은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제도로서 ‘학점인정등에관한법률’에 근거하며 법률이 정한 바에 의거, 해당 전공별 교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모집단위는 기악분야의 피아노, 오르간, 관현악이며, 실용음악에 보컬과 건반, 기타, 베이스 등 악기와 작, 편곡의 총 8개 전공이 마련됐다. 국악과 미술, 만화예술, 시각디자인,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관광경영, 사회복지, 아동가족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전공도 매력적이다.

사회복지 전공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아동가족 전공은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졸업 후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학할 수 있어 석․박사까지 학업의 연계가 가능하다.

평생교육원은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하는 목적을 갖는다. 특히 백석예술대학은 예술대의 장점을 담아 각종 음악과 미술, 관광 분야의 전공을 활성화 하고 있으며, 전문학사학위과정을 통해 배움의 욕구는 물론 학위 취득이라는 결실도 맺을 수 있다.

실기고사가 없는 전공은 100% 면접만으로 진행되며 기악과 실용음악 전공의 경우 실기고사 성적을 80% 반영한다. 면접전형은 지원자의 전공적성과 일반상식, 가치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기고사의 경우 기악(피아노, 오르간, 관현악)은 자유곡 1곡을 정해 5분 이내 고사를 실시하며, 악기를 지참하고 반주자를 동반할 수 있다. 실용음악 역시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며 악보 3부와 함께 MR과 반주자를 동반 실기고사를 치르면 된다. 작․편곡은 창작곡 1곡으로 60분 간 시험을 실시한다.

백석예술대학은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인류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우수한 교수진의 정열적인 강의를 통해 전공교육이 진행되며, 기독교신앙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가치관과 훌륭한 덕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전문학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은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23일 입시전형을 거쳐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사본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등이며 교학처(02-520-0710)나 진학사, 유웨이 (www.jinhakapply.com/www.uwayappl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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