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국 교회와 공식적 교류 창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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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국 교회와 공식적 교류 창구 열려
  • 권윤준 기자
  • 승인 2011.06.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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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국제교류재단 출범. "한국교회 경험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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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최창민 기자) 한국 교회와 중국 교회가 공식적인 교류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한중 기독교 교류를 목적으로 창립된 한중국제교류재단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는 "한중국제교류재단은 한중 간 다양한 채널의 교류를 통해 양국 지도자들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단은 제자훈련등 한국 교회의 건강한 신학적 토대를 공유함으로써 양국 기독교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국을 대표해 중국국가종교사무국 장건영 부국장, 중국기독교협회 총무 간보평 목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여야 원내대표 등 정관계 인사가 참석해 축하인사을 전했습니다.

한중국제교류재단은 향우 중국의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양국의 기독교 발전과 신학 전수, 영적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최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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