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이 우리대학의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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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 우리대학의 힘이 됩니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1.06.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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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대학발전기금 운영위원회 발족

백석대학교(총장:하원)와 백석문화대학(총장:고영민)은 최근 대학발전기금 통합 운영위원회 TF팀 구성 감사예배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발전기금 소식지인 ‘백석사랑’ 제2호를 발간했다.

최근 한국 내의 대학 교육환경은 대학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졸업자의 취업난 및 정부의 교육 개방화 정책으로 인해 국내 대학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각 대학들은 발전 가능성을 위한 자구책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1990년대 초부터 대학의 질적·양적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재원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급변하는 국제사회와 정치, 경제, 교육환경 등에 대처하기 위해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도 ‘대학발전을 위한 재원’ 모금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은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한 이후 신수도권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했고,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백석 Vision 2020을 수립하여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준비와 경쟁력 강화, 21세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양 대학은 선진화, 국제적 감각을 가진 인재 양성, 기독교적 세계관 토대 구축을 위해 2010년 9월에 ‘대학발전기금 조성 방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2010년 10월 26일에는 ‘대학발전기금 조성위원회 및 TF팀’을 발족했고, 그 후 TF팀은 타 대학의 발전기금 운영사례와 기금조성 현황 등의 연구를 통해 대학 실정에 맞는 ‘대학발전기금 조성방안’을 검토했으며, 그 결과 TF팀은 ‘대학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약 3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2011년 1월 4일 시무식 예배시 발전기금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 리플렛, 약정서 배포, 홈페이지 개설을 하면서 ‘발전기금 조성’의 첫 출발을 했다.

그리고 ‘대학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백석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2011년 5월 현재 65억의 모금 약정 실적으로 ‘2011 발전기금 약정 목표’ 100억 원 중 65%의 약정 성과를 올리게 됐다. 앞으로 ‘백석사랑 발전기금’은 글로벌 리더 인재양성과 교육인프라 구축, 대학경쟁력 강화 등에 사용되어 대학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위원장인 최갑종 교수는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계속해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 대학발전기금 운영위원회 위원 및 팀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최갑종(백석대) 문현미(백석문화대) △위원:장택현 김춘식 장훈태 최선기 △팀원:박천형 김성호 윤태웅 지윤석 신정수 박일숙 신명자 임봉순 정상섭 장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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