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교의 기회'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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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교의 기회'로 삼자
  • 대구지사
  • 승인 2011.04.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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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시민운동조직위원회 발대식... 섬김의 모습 통해 복음전파 다짐

발대식 전경
65억 지구촌이 하나가 될 세계3대 스포츠이벤트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011.8.27~9.4까지 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조해녕)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세계 213개국의 6.000여명(선수,임원3.500/기자단2.500)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맞이하며 국제도시 대구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구의 1.500개 교회 40만성도가 함께하는‘기독교시민운동조직위원회“(위원장;이승희목사)발대식이 4월4일(월) 오전 11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200여명의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영일목사

조직위 상임총무 박세일목사(고산동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는 오정석장로(기독실업인회대구연합회 직전회장/대구감리교회)의 기도,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장영일목사(범어교회)의 “손님 대접 잘 합시다”란 제목의 설교와 조돈제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초대본부장)의 축도로 드리고 2부 발대식행사는 KBS대구방송총국 송현주아나운서(KBS신우회장)의 사회로 대회 마스코트 살비(한국의 토종개 삽살개)를 앞세운 기수단입장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기독교조직위원회 홍보영상, 이어 5개항의 실천할동을 위한“우리의 다짐”, 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 박순오목사(대구서현교회)의 환영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조해녕 위원장의 축사, 기독교시민운동조직위원장 이승희목사(반야월교회)의 할동계획 설명과 인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희목사
주요 활동계획 설명에 나선 이승희 위원장은 ‘섬김과 연합“을 주제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구 교계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와 오시는 손님들에게 섬김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회홍보 및 분위기확산 캠페인(현수막/차량스틱커/주보/전단지)과 서포터즈 사역(경기장 응원/촬영),선수촌 기독교관 운영 및 문화공연(예배/문화체험/인터넷서비스) 외국응원단 도우미(통역서비스/시티투어/차량봉사) 성공기원 1만명연합집회(6월중.엑스코/축제형식/교계연합 일치) 입장권판매등 대구조직위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세계스포츠선교회와의 연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희목사는 대구 교계에 대해 1. 네트워킹에 적극참여 2.입장권 구매독려 3.재정적 지원 3.인적자원 지원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대구조직위에서 입장권 10.000장 (4만원⇒28.000원)이 할당된 상태다.

박순오목사
이날 대회장 박순오목사는 “”달려라 대구,우리가 함께 합니다‘란 슬로건으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교단과 교파를 넘어 이번 기회 복음으로 하나되자‘며 기독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고 진행하면 대구를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것이다”며 성도들의 기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조해녕 조직위원장은 “손님을 하나님같이 모시는 마음으로 준비하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다,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인 올림픽,월드컵,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나라는 6개국(독일.프랑스,이태리,스페인,스웨덴,일본)인데 이로써 우리나라가 스포츠 선진 7개국인 G7에 진입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동안 대회를 유치하는 가운데 많은 나라들이 조소하며 비웃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이루었다‘며 ”이것은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도해 줌으로 이룩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해녕위원장은 대한민국 육상진흥의 메카로 대구대회의 성공도 기독교인들의 힘으로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 협조를 위해 서울에서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주태장로등 일행이 참석했다.

기수단 입장

 

우리의 다짐- 선서

참석 교계지도자들

 

축도 조돈제목사

 

송현주 아나운서
박세일목사
오정석장로

조해녕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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