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22일 ‘후생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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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22일 ‘후생관’ 문 열어
  • 대구지사
  • 승인 2011.03.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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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 한자리에

영남권 복음전파의 산실인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차순도)이 환자와 그 가족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을 한자리에 모은 ‘후생관’을 3월 22일 개관했다.
 
새로 문을 연 후생관은 1층에 은행과 우체국, 2층에는 분식전문점, 죽전문점, 커피 및 고급 홈 베이커리가 구성되어 있다. 3층에는 의료용품점과 보조기, 안경점, 보청기, 건강식품점 등이 4월 입점한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2월 16일부터 한달여간 인테리어 및 시설공사를 진행하여 65평 규모에 환우와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식사하고 휴식할 수 있는 푸드몰을 후생관 2층에 마련했다.
푸드몰에는 투병환우를 위한 국내 유명 죽전문점을 운영하고, 커피전문점은 케잌, 파이, 와플, 브레드 등을 직접 현장에서 수제로 구워내 환자, 보호자의 기호에 맞는 즉석제품도 판매한다. 또한 월 1~2회 커피 무료강좌를 실시해 문화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동산의료원은 3월 22일(화) 오전9시 후생관에서 차순도 동산의료원장, 한기환 동산병원장,장황호원목실장 등 의료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생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동수= 취재본부장>
  

개소식후 가진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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