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은 성령의 역사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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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성령의 역사 일어나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1.02.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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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겨울성령캠프·목회자 자녀세미나 개최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설동욱 목사·사진, www.ye jung.kr)이 주최한 ‘2011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오산 성은동산에서 2천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목회자 자녀를 위로하고 그들의 비전과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제14회 전국 목회자자녀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광은기도원에서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목회자자녀 세미나는 그들이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정체성을 회복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주신 비전을 세우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령의 사람이 되라’ 는 주제 아래 설동욱 목사의 개회 설교로 시작된 이번 청소년 성령캠프는 김문훈 홍민기 김인환 천관웅 전광 김현철 임우현 문대식 설동욱 목사, 다니엘김 크리스티김 선교사 등 이 땅의 청소년 전문가들로 알려진 강사들과 소리엘, 축복의 사람, CCM 댄스팀 PK 등 찬양 전문사역자들이 진행한 찬양 페스티벌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영주동부교회 김의영 학생(고 1)은 “인터넷을 통해서 성령캠프를 알게 됐고 교회 수련회로 성령캠프를 참석했는데 강사님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은혜가 넘쳤다”면서 “의료선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강사들을 통해 비전을 굳건히 하게 됐다” 고 말했다.

부산 옥토교회 채정임 학생(고 3)은 “교회 수련회로 캠프를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조금은 어색했지만 곧바로 은혜받는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었다”면서 “특별히 찬양시간이 좋았는데, 이런 좋은 캠프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겨울성령캠프를 주관한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이번 성령 캠프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역사와 협력해 주신 교회와 목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은혜 받은 청소년들이 이 시대와 나라를 깨우며 세우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청소년 성령캠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땅의 청소년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아 불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이 마지막 시대에 멋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14회 전국 목회자자녀 세미나’는 피종진 목사를 비롯해 김한배 김문훈, 설동욱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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