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의 날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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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의 날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0.12.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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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총동문회, 목회 신학 선교 부흥사 사회복지 문학 등 11명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류전식 목사)가 주최한 백석대학교 총동문회의 날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이 지난 6일 오전 11시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됐다.

백석대학교 동문과 목회자,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 가족 및 성도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콘서트, 3부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 4부 친교 및 식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목회분야에 최익성 목사(제일소망교회) 정용범 목사(반석교회), 신학분야에 이용태 교수(백석대학교) , 교육분야에 김광연 목사(성은교회), 선교분야에 김재박 목사(희락교회) 노순태 목사(강복교회), 사회복지분야에 변상해 교수(호서대), 봉사분야에 안용원 목사(에스콰이아교회) 조성훈 목사(예장연 대표회장) 피영기 목사(백석교회), 문학분야에 최돈성 목사(햇빛중앙교회) 등 총 11명이 수상했다.

1부 예배에서 학교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예수님의 참 제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먼저 학교가 놀라운 성장을 이루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협력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리고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는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면서 “예수님의 참제자는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 사랑의 열매는 맺는 사람, 고난도 감당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학은 학문이 아니고 복음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나의 유익이 아닌 남의 유익을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총동문회장 류전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은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통해 자부심을 갖고 후세에 자랑하는 동문이 되길 바라며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학교와 동문을 통해 영광으로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증경회장 강말웅 목사가 총동문회를 대표해 미국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은 설립자 장종현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직전회장 최익성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두번째 설교집인 ‘백석인의 만나Ⅱ’가 출판돼 출판위원장 진동은 목사의 사회와 김광연 목사의 기도로 출판기념회를 함께 드렸으며, 설교집 출판에 수고한 진동은 이승남 이승수 유석윤 이정기 최옥봉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2부 축하콘서트와 3부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은 이승수 목사와 이명옥 강도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증경회장 조성철 목사가 오찬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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