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노회 ‘목회자 부부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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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노회 ‘목회자 부부 수양회’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8.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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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보길도에서 부부 80여 명 참석

예장 백석총회 경기북노회(노회장:맹양호 목사)가 전남 완도와 보길도로 목회자 부부를 초청, 이들을 위로하고 지친 영성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보길도에서 열린 경기북노회 ‘목회자 부부 수양회’에는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수양회. 노회 임원들을 비롯해 노회 소속 8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했으며, 2박 3일 동안 서로 동고동락하며 친목과 목양일념을 되새겼다.

해남 땅끝마을과 전망대, 윤선도 박물관, 보길도, 몽돌해수욕장, 완도, 청진해 등을 관광하며 목회에 지친 심신에 생기를 불어넣은 목회자들은 교회와 노회, 총회의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다잡고, 더 깊은 기도와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수양회에서는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이영주 목사의 당선을 위해 노회원들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북노회가 백석총회의 부흥과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경기북노회장 맹양호 목사는 “목회자 부부 수양회에 참석해서 휴식과 함께 영성을 재충전하는 목회자들은 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휴식이 원동력이 되어 교회가 부흥하고, 노회가 성장하며, 생기 넘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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