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세계선교 주도할 리더 배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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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세계선교 주도할 리더 배출할 것”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8.26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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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신임 국제이사장 이동원 목사

“지난 25년간 코스타를 통해 각계각층에 많은 리더들을 배출해왔습니다. 목사님, 선교사님, 만국 사회의 각층 리더들이 생겼지요. 이제 새로 시작되는 25년간은 남북통일과 세계선교를 주도할 리더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17일 코스타 코리아 국제이사장에 선임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는 앞으로 코스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 25주년 후에는 그때는 통일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그때는 통일 한국의 리더십이 코스타에서 말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선교적으로 국제적 리더십을 갖게 됐는데, 선교를 주도하는 리더십들이 코스타를 통해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계 곳곳에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미래 부흥을 꿈꾸는 코스타의 희망과 부흥의 열기가 넘쳐날 수 있었음을 고백했다.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습니다. 시작한 우리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에 쓰임을 받은 감사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목사는 코스타의 첫 시작을 기억하며, 자신의 앞에 당면한 문제들로 고민하는 다음 세대들을 향해 나라와 세상을 위한 더 꿈과 비전을 세워 하나님께 합당한 자녀가 될 것을 주문했다.
 

“워싱턴에 있을 때 우리 교회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는 미국에 흩어져 있는 대학원생들이 공부하느라 힘들어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조국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할 때, 단순히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섬기는 의도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시대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코스타를 크게 쓰시고 축복하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편, 올해 진행된 코스타코리아에 대해 이동원 목사는 “같은 세대의 젊은이들과 부딪히면서 시대를 고민하고 자신들의 미래의 꿈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며, “특별히 여기에 존경할만한 많은 선배들이 강사로 섬기고 있기 때문에 선배들을 통해 자기 인생의 눈을 뜨고 상담하면서 고민도 해결하고, 자신들의 미래를 바로보는 눈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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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언자 2010-08-27 12:22:26
요18: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요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