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기독교방송(사장:이재천)이 한국인간개발연구원(회장:장만기)과 공동으로 ‘크리스천 CEO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를 개설하기로 했다.
CBS와 인간개발연구원은 19일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식을 갖고 ‘크리스천 CEO AMP’과정을 비롯해 ‘리더십, 문화, 커뮤니케이션,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개발 및 영성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크리스천 CEO AMP’ 과정은 크리스천 기업 CEO 및 임원,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MBA 과정이며, 12주 동안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크리스천 기업인과 고위관료, 저명인사 등을 강사로 초청, ‘예수의 섬김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CBS 이재천 사장은 “사회지도층 크리스천들이 개인의 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크리스천 리더들을 조직화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오피리언 리더 그룹으로 발전시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은 “지난 35년간 국내 최고의 조찬연구회로 발전한 인간개발연구원의 교육시스템과 CBS의 네트위크가 합쳐져 국내 최고 품격의 AMP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와 인간개발연구원이 함께 하는 크리스천 CEO AMP 과정은 오는 10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18:30- 21:00)에 열린다(문의:2650-7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