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오픈포럼, 공룡 화석지역 탐방 및 특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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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오픈포럼, 공룡 화석지역 탐방 및 특강 마련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0.07.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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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일, 고신대 의대 송동캠퍼스에서 제7회 오픈 포럼 개최

창조론 오픈포럼이 오는 8월 2일 부산 고신대 의대 송도캠퍼스에서 ‘제7회 창조론 오픈포럼’을 개최한다.
‘창조론 오픈포럼’은 한국 교계에서 좀 더 다양한 창조론 논의가 필요하다고 인식을 가진 복음주의 학자들에 의해 지난 2007년 8월 창립된 모임으로써 현재 박찬호 교수(백석대), 양승훈 교수(VIEW), 이용국 교수(성민대), 최태연 교수(백석대), 이선일 박사(소망정형외과 원장),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장)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창조론은 비단 생물학이나 지질학, 천문학,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신학이나 철학, 과학, 심지어 인문사회학, 어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7회 오픈포럼’에는 한국 공룡 연구의 개척자이자 동래중앙교회 집사인 김항묵 박사(부산대 명예교수)의 공룡 특강과 ‘자연사 보물섬’이라고 불리는 두도 공룡 화석지역도 탐사할 예정이다.

김항묵 박사는 지난 1973년 우리날 최초로 공룡 화석을 발굴했으며, 지난해 부산 서구 송도 남쪽 암남공원 남단에 있는 두도 비탈면 다대포층 해안에서 공룡 알 화석, 발자국 화석, 뼈 화석, 배설물 화석 등 당시 공룡의 생활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화석을 발견한 바 있다.

한편, △어거스틴의 창조론(박찬호 박사) △운석공과 창조연대(양승훈 박사) △아더 피어선의 창조론(조덕영 박사) △영화 아바타에 나타난 세계관(임현희 선교사) △기독교 세계관으로 본 창조(김기현 박사) 등의 주제 논문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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