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0일, 합신 교단의 신학적 입장 제시 예정
예장 합신총회(총회장:임석영 목사)가 공식적으로 WCC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총회 산하 신학연구위원회(위원장:박병식 목사)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화평교회(김병훈 목사)에서 ‘WCC에 대한 합신의 신학적 입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위원장 박병식 목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94회 총회 결의에 따라 준비된 것으로 교단 대내외적으로 WCC의 신학적 입장과 2013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WCC 제10차 총회’에 대한 합신의 입장은 어떠해야 하는지 총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김학유 교수(선교학), 이승구 교수(조직신학), 조진모 교수(역사신학) 등이 발제자로 나서 △WCC의 역사를 통해 본 WCC의 정체 △WCC와 한국 교회 분열 △WCC의 신학적 문제점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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