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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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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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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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딤전 2:1~7 / 찬송:539장(통일 483장)
바울 당시의 교회는 계속되는 박해로 수많은 도전과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을 핍박하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바울의 권면을 이해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가르침과 같은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돌이켜서 회개한다면 더 이상 핍박을 하지 않게 되기에 권면한 것입니다. 나아가 환란과 역경 속에서 합심해 기도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기 위함이며, 어떠한 핍박 속에도 두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기에 이러한 권면을 했던 것입니다.
기도:우리를 박해하고 훼방하는 자들을 위하여 담대하게 기도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롬 15:30~33 / 찬송:369장(통일 487장)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여러 가지의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그 중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한 것은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생면부지의 사람들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된 자들이기에 서슴없이 예루살렘에서 행해야 할 일들에 대해 기도로 도와줄 것을 요청한 것입니다. 바울의 기도요청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자들이기에 담대한 마음으로 요청한 것입니다. 바울의 이러한 자세를 본받아야 합니다.
기도:주님도 중보의 기도를 모범적으로 하신 것처럼 우리도 본받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사 11:1~9 / 찬송:94장(통일 102장)
하나님은 세상의 정치적인 지도자를 대신해 이새의 줄기에서 메시야가 오실 것을 예언하여 주셨습니다. 오실 메시야는 성령의 역사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공의로 가난한 자를 판단하시며, 조금의 허술함이 없이 성실과 공의로 다스리실 분이십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불의와 편협한 판결로 늘 약한 자들에게 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는 것과는 반대로 이새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는 여호와의 의로운 말씀에 따라 온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세울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메시야의 공의와 신실함을 배워서 그의 백성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살전 4:1~6 / 찬송:353장(통일 391장)
우리는 세상의 무엇보다도 주님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에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도 하나님을 닮아가길 원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주님을 따라서 거룩해지는 길로 나가면 우리는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죄악과 탐욕, 감각적인 육체의 정욕 등으로 악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기도:주님의 교회와 진리를 말씀을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딤전5:1~2 / 찬송:427장(통일 516장)
참 교사된 교역자 및 지도자는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지도함에 있어서 끊임없는 겸손으로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것과 같이 성도들을 대해야 합니다. 특별히 연장자들에게는 합당한 예우와 함께 온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부족한 일이나 행동으로 실수가 있어도 그들의 부족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마음으로 적절하게 배려하며 권면해야 합니다. 나아가 젊은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서 낙심할 수 있는 말이나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동보다 진실한 마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의 교회가 화목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교회 안에서 언제나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를 갖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롬 15:1~6 / 찬송:338장(통일 364장)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 반면,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섬기는 생활을 합니다. 사실 인생의 기쁨은 자신이 잘 되는 것에도 있지만 이웃에게 베푸는 삶을 살 때 더욱 큰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이 약한 이웃을 붙들어 두라고 하였으며 이웃을 위해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야 한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권면처럼 생활할 때 우리의 삶은 더욱 더 큰 기쁨을 누리는 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이웃을 위해 섬기는 삶을 살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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