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5.21 전진대회’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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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5.21 전진대회’성공 기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0.05.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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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회 앞두고 노회장 초청 설명 등 막바지 점검

▲ 예장 백석 산하 노회장과 전진대회 분과위원장들이 5.21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여 최종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백석 전진대회는 오는 21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예장백석 총회(총회장:유만석 목사·사진)가 5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5만여 명이 모이는 ‘5.21 전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총회는 21일을 나흘 앞둔 지난 17일 오전 전국 노회장들을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해 실무 최종회의를 가지면서 마지막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통성기도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월드컵 경기장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성공을 기원했다.

1부 예배에 이어진 이날 회의는 서기 신만섭 목사의 사회로 각 노회장들이 나와 노회 준비사항을 보고하는 한편 각 분과위원회별로 진행사항을 발표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일에 모두가 한마음임을 확인했다.

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오늘 모인 노회장들의 열의를 보니까 성공은 이미 보장됐지만 그래도 방심하면 안되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교단과 학교의 위상이 높아지고 개교회들의 목회에도 큰 유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된 참석 인원은 각 노회별로 고른 분포를 통해 총 4만여 명과 백석학원 산하 학생과 교직원 1만여 명 등 총 5만여 명이 동원될 것으로 보고된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을 참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5.21 전진대회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란 주제 아래 오후 1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 2부 감사예배와 3부 백석가족 한마당 잔치로 이어지며, 경품추첨을 마지막 순서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300명의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2010년을 상징하는 2010명의 백석예술대학 합창단과 3200교회를 상징하는 3200명의 전국교회연합성가대의 찬양이 울려퍼진다.

1, 2부 감사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양병희 목사(영안교회)와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가 설교하며, 최낙중 목사가 격려사를 맡는다. 외부에서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예장통합과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와 길자연 목사가 참석해 축사한다.

또한 3부 백석가족 한마당에서는 광음교회 유초등부와 영안교회 청소년부, 수원명성교회 청년부가 각각 나와 노래와 댄스, 매스게임을 펼쳐 축하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공연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파송의 노래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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