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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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0.04.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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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빌 2:5~11 / 찬송:313장(통일 352장)
우리에게 오신 주님은 성부 하나님과 같으신 존귀한 분이시지만 우리들을 위하여 종의 몸을 입으시고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당하시며 죽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죽음의 권세까지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높이시어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시고 모든 이름 위에서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이는 그를 통해 천하만물들이 그를 구주로 섬기게 하기 위함이며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늘 찬양하며 그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마 16:24~27 / 찬송 : 420장(통일 212장)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통해 자신이 그리스도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자신이 만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구세주이며, 고난을 받고 죽으실 것과 삼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예수님과 같은 고난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고난과 고통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 길이 이렇듯 어렵고 힘들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충성하면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큰 영광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에 충성과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기도 : 어렵고 힘든 십자가의 길을 사명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행 17:10~14 / 찬송 : 463장(통일 518장)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은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고 해서 누구나 은혜와 큰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본문의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신사적이라는 말의 뜻은 그 인격과 성품이 고결하여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놓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이 그러한가 늘 성경을 상고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신앙에 있어서 신사적인 자들에게 우리주님은 한없는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인격과 성품이 고결하여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놓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시 119:4~8 / 찬송 : 483장(통일 532장)

우리 인간의 생각이나 방법으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 수도 따를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된 우리는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영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을 의미 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간직하면서 그것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회적으로 역사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역사하시는 말씀이기에 우리는 늘 마음속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세상의 길이 아닌 주님의 길을 가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피조물의 의무이며 삶의 근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전 1:14~17 / 찬송 : 304장(통일 404장)

성도들이 하나님께 믿음으로 영광의 찬양을 올리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신앙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조화는 한분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시작되었으며, 계속적으로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끊임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는 구속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존귀와 영광의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늘 깨닫고 느끼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엡 1:12~14 / 찬송 : 294장(통일 416장)
사람들은 자신의 평안과 안정을 원하여 안정된 직장과 돈 등을 장래의 보증으로 삼습니다. 이는 평안과 안정을 약속해 주는 확실한 그 무엇인가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직장과 돈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니며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반면에 성경은 우리가 성령의 인치심이라는 확실한 보증을 갖고 있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을 친다"는 것은 소유가 됨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소유로 그분의 완전한 보호와 구원을 보장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보증보다는 하나님의 인치심에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나님의 완전한 보호와 구원에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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