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난주간, 미디어 금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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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난주간, 미디어 금식 중입니다”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3.1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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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머스 미디어 금식 캠페인 시작

 

고난주간을 앞두고 팻머스문화선교회(대표:선량욱 목사)가 지구촌 모든 교회와 가정을 향해 ‘미디어 금식 캠페인’을 제안했다.

 

미디어금식 캠페인이란 우리 생활 가운데 즐기는 게임, 채팅, 개인 홈피, TV 등의 미디어 사용을 절제하도록 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고통과 사랑을 묵상하고 참예케 하는 ‘현대적 문화금식’을 말한다.

오늘날 고난과 고통 없이 축복만 누리려는 현대인들에게 고난과 고통은 축복과 성장을 가져다주는 과정임을, 즉,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있었기에 부활의 영광이 있었음을 현대적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려고 마련됐다.

미디어는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제외하면 안되는 필수품이 됐다. 그로 인해 좋은 정보들을 신속하게 제공받기도 하지만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우리 다음 세대들이 무차별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도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선량욱 대표는 “전 세대가 미디어 금식을 통해 절제없이 사용하던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다스려야 하는 영역임을 일깨울 것”이라며, “특히 주님이 느끼신 십자가의 고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서 진정한 부활절의 의미를 묵상하고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디어 금식 캠페인에 참여할 교회와 가정에서는 인터넷(ipatmos.com)을 통해 서약서를 신청하면, 관련 홍보영상, 포스터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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