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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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1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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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엡 1:4~6 / 찬송 : 404장


하나님께서는 성도들로 구원의 은혜를 찬양케 하기 위하여 우리들을 택하여 주셨습니다. 따라서 선택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기업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세상의 부정한 것과 구별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나아가 세상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은 기쁘신 뜻에 따라 우리를 선택하셨음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선택에 감사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 언제나 세상속에서 구별된 생활을 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출 13:20~22 / 찬송 : 434장


하나님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하시고, 축복의 땅 가나안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향하여 숙곳을 떠나 사막 끝 에담에 텐트를 칠 때부터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서 행하시며 지켜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밤낮으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확인하면서 험난한 사막길을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을 지키고 계십니다. 어떤 일이 닥쳐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우리는 늘 형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딤전 1:14~17 / 찬송 : 404장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올리는 것과 성도들끼리 나누는 사랑의 교통은 매우 아름다운 신앙의 조화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조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시작되었으며, 우리를 위하여 끊임없는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의 은혜를 따라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이며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구속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늘 존귀와 영광의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 끊임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늘 깨닫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롬 1:8~17 / 찬송 : 174장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원리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이 원리는 복음의 핵심이자 모든 사람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의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4절에서 알 수 있듯이 구원의 대상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들까지 이 세상의 모든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음에 대한 뜨거운 마음과 열정이 바울로 하여금 복음을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자랑으로 여기며 증거케 하였던 것입니다.


기도 : 바울이 복음의 빛진자로 살았던 것을 우리도 본받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시 51:10~13 / 찬송 : 336장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그리고 주의 성신의 인도하심과 자원하는 심령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이는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으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보다는 큰 죄를 짓게 되었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실 것을 염려하며 드리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다윗과 같이 죄를 짓지만 회개하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죄악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 날마다 주님의 역사가 늘 함께 하기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엡 :3~6 / 찬송 : 28장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셨습니다. 이 예정은 우리를 더러운 죄에서 완전히 깨끗하여지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자가 되도록 작정하고 예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작정하고 예정되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큰 사명의식을 느껴야 하며 이를 통하여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의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 만세전에 우리를 예정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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