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가정예배
상태바
1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1.12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태 목사<천안대학교>





월요일  성경 : 창17:1~4 / 찬송 : 330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어서 자신의 실체를 인식시켜 주시고는 내 앞에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행한다고 하는 것은 인생의 최종목표를 하나님께로 두고 그를 따르며 그의 말씀을 좇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인간에게 있어서 완전이라고 하는 것은 없지만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본받아 그를 따르며 온전하기를 힘쓰며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기도: 우리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요4:22~24 / 찬송 : 25장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중에서 인간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영광의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는 하나님은 영적인 분이시기에 예배를 드리는자는 신령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이 예배는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바쳐서 주의 뜻을 쫓는 생활과 헌신과 봉사의 삶을 드리는 것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이러한 예배의 원리를 바로 깨닫고 드릴때에 주님은 우리 예배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기도: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잠15:3 / 찬송 : 444장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코람데오(Coram Deo)의 정신을 가지고 진실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Coram Deo의 삶이란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보시며 우리의 행동하나 하나를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고 계신다는 의식으로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감시하시기 위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시기 위한 것임도 알아야 합니다.

기도: 진실되고 겸손하게 살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목요일  성경 : 살전 5:23~24 / 찬송 : 519장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늘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그 뜻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 역시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자신들의 몸을 주님만을 위하여 사용되기를 원하면서 경건되게 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의 종말을 절망적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들은 희망의 날로 생각하면서 늘 기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다시오시는 그 날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주님이 오시는 날 영광의 자리에 참예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호3:1~5 / 찬송 : 191장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우리를 계속 지켜보시면서 우리가 언약에서 벗어난 일들을 행하여 범죄하여도 우리와 맺은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

그 사랑의 증거는 예수님을 우리의 죄를 대속키 위한 속죄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와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을 늘 기억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면서 영광의 찬양을 돌리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막16:15~20 / 찬송 : 274장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복음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것으로 우리들의 속죄와 구원을 위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또한 복음을 믿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으며, 그리스도의 청지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청지기(그리스도인)가 되기 위해서는 나를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믿고 온 천하에 증거할 수 있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예수님을 온 천하에 증거 할 수 있는 참된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