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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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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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빌 1:27-30 찬송 : 276장


바울은 옥중에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부탁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면 맞서 이겨내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럼에도 고난은 우리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하지만 연단의 기회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담대한 신앙인이 되게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늘 기쁘게 여기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딛 2:7-10 찬송 : 518장


충성된 종으로 부름 받은 성도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보다는 부르신 주인의 의사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종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주인의 명령에 복종함으로써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야 합니다. 신실한 종은 주인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자신의 유익이나 욕심보다는 주인을 위해서 일합니다. 바로 이런 원리로 주님 앞에서 생활한다면 우리들도 충성된 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성도답게 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갈 6:6-11 찬송 : 380장


사도 바울은 무엇을 심든지 그 심은대로 거두는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육체를 위한다는 것은 세상의 온갖 유익과 세상 일을 즐길뿐만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거스리는 죄악과 부패와 타락을 말합니다. 반면에 성령을 위한다는 것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 이끌림을 받아서 그가 기뻐하시는대로 행동하고 그 말씀대로 동행하여 그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되어 영생을 거두는 자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골 3:1-4 찬송 : 217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생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옛 사람의 구습된 모든 것은 우리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함께 못박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본질적인 우리의 모습은 천국의 시민이기에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땅에 것에 우리의 목적을 두고 살아서는 안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눅 21:1-4 찬송 : 369장


주님께서는 믿음으로 헌금을 드리는 과부의 정성을 보시고 모든 사람보다 많이 드렸노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과부의 헌금은 매우 적은 액수였지만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기 때문입니다. 과부는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돈을 억지로나 인색함이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러한 과부의 신앙을 보시고 칭찬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헌금의 올바른 자세를 바로 배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참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린 과부의 신앙을 우리도 배우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렘 29:12-14 찬송 : 291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몸소 찾아오셔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이제는 내 마음속에 창조주로 구속주로 온전히 모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신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대로 전심으로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과 찾고자 하는 마음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을 만나서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은총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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