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섬기며 교단발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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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세로 섬기며 교단발전에 최선"
  • 이석훈
  • 승인 2009.09.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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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한영, 지난 29일 강진문총회장 취임감사예배
▲ 강진문총회장 취임감사예배 후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예장 한영총회 제94회 강진문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7일 개봉동 소재 한영신학대학교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약 250여명의 총회관계자와 축하객이 함께 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신임총회장 강진문목사(한마음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이날이 있기까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모든 영광을 돌리고, 총회 산하 모든 노회의 교역자들과 성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교단의 위상과 교세확장을 위해 총회의 모든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낮은 자세로 섬기며 교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강갑산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상길장로의 기도와 서기 김천수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총회장 한영길목사가 ‘우리교단의 현재와 내일의 과제’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노회 서기 손수호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강진문총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직전총회장 한영길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임총회장에게 총회와 노회, 각기관에서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한영신학대학교 총장 한영훈목사가 축사가 있었으며, 총무 김명찬목사의 광고와 원로 오세훈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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