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향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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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향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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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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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목사<꿈의교회>


사람이 살아가다가 보면 좋지 못한 감정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것을 털어 버리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어떤 이는 자기연민(selfpity)의 감정 때문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내 가족들도 나를 이해하지 못해`, ‘뭔가 세상은 다 잘못됐어` 이렇게 섭섭하고 원망스럽고 불만스런 자기연민의 감정을 털어 버리지 못하여 승리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70살난 노인도 15년 내지 20년은 족히 있어야 열매 맺는 과실나무를 심는데 어느 25살난 젊은이는 1년생 토마토도 못 따먹을까봐 심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승리하는 사람은 모두 미래의 푯대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어느 송년 파티에서 각자 새해에 바라는 소망과 기대를 써서 봉투에 넣어서 모아두었다가 일년 후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 생애의 가장 좋은 해가 되기를` 어떤 이는 ‘큰 꿈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하고 좋은 소원을 담아서 그대로 되는 이들이 있었는데 한 봉투 속에는 ‘금년은 내게 가장 큰 공포의 해이다. 왜냐하면, 우리 가문의 남자들은 전부 60전에 죽었는데 금년에 내 나이가 60살이기 때문이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후 뜯어보았을 때 과연 그 사람은 이미 죽어 땅 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자동차의 기어를 전진에다 놓으면 자동차가 앞으로 가고 후진기어를 놓으면 뒤로 갑니다. 우리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푯대와 꿈이 없는 사람은 결코 승리자가 못됩니다. 낙담과 좌절만이 그의 앞에 있게 될 뿐입니다.

온 세계가 존경하는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대통령이 얼마나 역경과 실패와 싸웠는지 아십니까?

1831년에 사업에 실패해서 파산했고 1832년에 주의회 의원으로 출마했다가 실패했고 1848년에는 상원의원으로 출마했다가 실패했고 1856년에는 부통령으로 출마했다가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1860년에는 아브라함 링컨은 계속 실패와 투쟁한 결과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 때까지는 그는 완전한 패배자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올 때 그의 역사는 옳았고 성공의 문은 완전히 열렸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조그마한 문제에 부딪쳐도 그만 흔들리고 넘어지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닥칠지라도 굳세고 담대하게 뚫고 나가야 마침내 승리합니다.

모든 사람은 여걸 헬렌 켈러(Helen Keller)에 관해서는 잘 알지만 배후에서 그녀를 돕고 지도한 앤 설리반에 관하여는 잘 모릅니다.

헬렌 켈러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고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의 인생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마른 나무토막 같은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위대한 사람으로 만든 것입니다. 헬렌 켈러가 앤 설리반에 대해서 글을 쓸 때 자기가 자기 된 것과 자기가 얻은 모든 지식은 다 앤 설리반 덕분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선생님인 앤 설리반은 늘 되풀이해서 한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은 성취하지 못할지라도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시작하는 것과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는 것입니다(Keep on behinning and failing). 난관을 뚫고 좇아가는 사람만이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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