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성결회 제1회 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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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성결회 제1회 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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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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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기독교연합신문) 이석훈 기자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전도선교국 주관한 ‘제1회 한국 나사렛 선교대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렸다.


‘하나되어 땅끝까지’를 주제로 한 이번 나사렛 선교대회에는 필리핀 라오스 가봉 호주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 통고 인도 터키 C국 E국 등 총 11개국에서 사역하는 한국 나사렛 소속 17가정의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첫날인 2일 저녁 만찬에 이어 선교사와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선교후원의 밤’을 가졌으며, 3일과 4일은 한국 나사렛 선교전략회의로 열려 구체적이고 다양한 내용들이 토론됐다.

 

대회장 임용화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급하고 중요한 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계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교단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리며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이번 선교대회가 일회성이 아닌 나사렛 세계선교가 전략적으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진행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이재순목사는 “전도선교국이 한국 나사렛 해외선교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 나사렛 선교센터를 설치하고 제1회 선교대회를 갖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선교사들과 파송교회 및 후원교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이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재를 구축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선교사역이 이루어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선교후원의 밤 예배에는 나사렛 중앙감독인 미덴도프목사와 아태지구조정관인 번워드목사를 비롯해 류두현 이항범 임승안 황규원목사가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했으며, 윤문기 현해춘목사 홍경종장로 이충영교수 김란권사가 순서를 담당했다.


이밖에 신학대학원 선교학과 학생들의 특송이 있었으며, 선교사들의 활동보고 영상이 상영되고 박유석 백운송 정두영선교사의 선교보고와 함께 선교센터 사무국장 박준기목사의 선교센터 비전선포가 있었다.

한편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는 오는 9일과 10일 같은 장소인 나사렛대학교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목사안수식을 갖는다.


                                                                                                                  촬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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