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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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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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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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교연합신문) 이현주 기자 = 오는 2013년에 열릴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 유치를 위한 한국교회의 활동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22일 이번 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각 위원회의 사업을 보고받는 한편, 신설된 국제위원회가 건의한 WCC총회 유치위원회 조직의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WCC유치위원회는 김삼환 교회협 회장을 주축으로 권오성총무와 국제위원장 박종화목사 외에 각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2월15일까지 한국정부의 협조공문이 첨부된 유치제안서를 세계교회협의회에 접수할 계획입니다.

 

WCC총회는 세계 교회가 제안한 인권과 평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349개 회원교단 총대와 단체 대표 등 3600여 명의 해외 인사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예장 통합을 중심으로 WCC총회 유치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오는 3월 경 총회유치 실사단이 한국을 방문해 총회 개최지로 적합한 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밖에 교회협은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창립 85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조직하는 한편, 에딘버러 100주년 기념행사와 아시아교회협의회 일정 등이 담긴 국제위원회 사업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촬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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