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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교연합신문) 공종은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현 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중흥교회)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한기총은 지난 3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강당에서 185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4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15대 대표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 엄신형 목사를 대표회장에 선출했습니다.
15대 대표회장 후보에는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신일교회)와 현 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개혁총연. 중흥교회)가 출마했으며, 투표 결과 1차 투표에서 유효 득표수 185표 중 106표를 얻은 엄신형 목사가 77표를 얻는 데 그친 이광선 목사를 33표 차이로 누르고 대표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차기 대표회장에 선출된 엄신형 목사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인준받은 후 공식적인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촬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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