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학 ''백석신학''으로 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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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학 ''백석신학''으로 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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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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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교연합신문) 공종은 기자 = 지난 32년 동안 한국 신학계를 이끌어 오면서 미래 신학계의 새 지표를 제시할 기독신학이 ‘백석신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백석신학(학장:정인찬 박사)은 지난 11일 ‘새 교명 제막 감사예배’를 드리고, “그동안 훌륭한 목회자 양성의 요람이었던 기독신학이 이름을 개명하고 다시 태어나게 됐다”며 더 많은 기도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정인찬 학장은 기독신학과 백석신학의 정체성은 같으며 개혁신학과 생명신학의 바탕 위에서 보수신학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새 이름을 주신 것에는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예수의 이름이 존귀하게 되면 백석신학의 이름도 존귀하게 돼 그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게 될 것”이라며 백석신학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의원 학사부총장도 축사를 통해 백석신학으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기독신학의 새 이름 백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계 2:17)이며, 승리한 그리스도인을 뜻하는 것으로, 백석신학은 그동안 ‘올바른 정통 보수신학을 가르친다’는 것을 목표로 철저한 칼빈주의적 신학의 튼튼한 기초 위에 신학을 정립해 왔습니다.

 

 

또한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을 토대로 하여 민족과 인류의 복음화를 위해 참된 사명자와 교회 지도자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촬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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