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유희로 남은 신학 살리는 것이 생명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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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유희로 남은 신학 살리는 것이 생명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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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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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교연합신문) 공종은 기자 =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설립자:장종현 박사)를 태동시키고 성장시킨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수립이 제안됐습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는 지난 1일 ‘제1차 백석대학교 개혁주의 생명신학 포럼’을 개최하고, 생명을 살리는 신학으로서의 생명신학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개혁주의 신학을 한층 더 완성해 가는 생명신학으로서의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해 가기로 했습니다.

 

백석선교문화원(원장:장훈태 교수)이 주관한 이날 포럼은 성경이 말하는 생명신학과 기독교 중심 진리의 관계성을 조명하고, 학원선교, 사회복지선교, 성화, 교육 등의 측면에서 생명신학을 조명하고 대화와 변증을 통한 생명신학의 수립을 제의했습니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제안한 장종현 박사는 설교를 통해 “역사의 유물처럼 지식의 유희로 남아있는 개혁신학을 살리는 생명신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생명신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7개의 주제발제와 발표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김진섭 교수(백석대학교. 대학원 신학부총장)와 정흥호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장훈태 교수(백석선교문화원장) 등은 발제를 통해 “생명신학은 생명을 얻고 생명을 전달하는 신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백석학원이 세워질 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일으키시고 강조하셨던 그 신앙을 신학으로 체계화하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학교법인 백석대학교는 개혁주의 생명신학 포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는 지표 아래 ▲예수님에 대한 신학 ▲하나님의 말씀의 신학 ▲실천적 믿음의 신학 ▲선교의 신학 등 4대 기조를 토대로 세상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신학으로서의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촬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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