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57차 총회 김삼환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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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57차 총회 김삼환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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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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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교연합신문) 이현주 기자 = 앞으로 1년간 에큐메니칼운동을 이끌어 갈 새 리더에 김삼환 예장 통합 총회장이 선출됐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6일과 17일 명성교회에서 에큐메니칼 선교대회와 57차 총회를 잇달아 열고 신임원진을 확정했습니다.


새 회장에 선출된 김삼환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화해와 평화를 위해 일하고 연합과 일치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개 회원교단이 순서대로 회장을 맡은 교회협 관례상 올해 회장은 복음교단의 몫이었습니다.


하지만 복음교단은 WCC총회 유치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예장 통합에 기꺼이 순서를 양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복음교단과 기하성의 양보로 회장에 오른 김삼환목사는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WCC총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교회협은 해외교회와의 연대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양성평등 권고안을 담은 정책문서를 채택했습니다.


또 선언문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절제와 나눔의 공동체를 확산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촬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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