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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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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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교연합신문) 정재용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권오성)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23일 기독교회관에서 ‘촛불집회와 현정국에 대한 시국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유경동교수는(감신대) “기독교가 촛불을 향한 물대포를 지혜롭게 받아들여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교수는 “정치가 국민을 위하고 교회가 신앙공동체를 위하는 존재 원리가 누너져가는 느낌이라”며 “종교와 정치가 적절하게 조화될 때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가치체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리 정치와 제도 정치’를 거론한 김호기교수는(연세대) “두개의 레일이 평행하게 잘 이어져 나갈 때 기차가 잘 달릴 수 있듯이, 정부와 국민이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생산적인 긴장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쌍선적 심의정치’가 자리 잡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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