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막된 제5회 대한민국 종교예술제가 연인원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이 행사는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등 우리나라 주요 종단이 범종교적으로 참가했으며 미술제와 음악제,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종교예술제는 일주일간의 행사에 이어 14일에는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1세기 한국 가정과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