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 300여명 금식기도로 새 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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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 300여명 금식기도로 새 해 시작
  • 이석훈
  • 승인 2008.01.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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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운동본부, 신년 3일 축복 특별금식기도회 '성황'

 

기도운동본부(총재:엄신형목사)는 새 해 첫날인 1일부터 4일까지 곤지암에 위치한 신성수양관에서 2008년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신년 3일 축복특별 축복금식 기도회’를 갖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는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엄신형목사(중흥교회)도 참석해 한국교회 대부흥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


이번 금식 기도회는 ‘기도하여 응답받고 신년을 보장받자’란 주제 아래 한국교회의 비전과 부흥을 선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하루 3번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복음화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기도운동본부 총재 엄신형목사는 “신년 벽두에 이 나라와 온 민족을 대신하고, 교계와 개 교회 및 가정과 온 세계 사람들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특별히 금식하며 마음껏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고 특별히 역사해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엄 목사는 이어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기도에 힘쓰기로 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국가의 한 일원으로서 사회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과 새 대통령 ▲북핵문제가 완전히 종결되고 평화복음통일 ▲국가의 안정과 번영과 경제 대부흥 ▲교계의 연합과 새해 목회 계획과 개 교회 부흥 ▲염려하는 문제, 소원하는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했다.


금식기도회에 참여한 한 목회자는 “2008년에는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대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면서 “금식기도회를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수양관(김동근장로)은 이번 금식기도회를 위해 무료로 숙식 및 츄리닝 등 일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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