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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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
  • 이석훈
  • 승인 2007.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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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지난 12일 앰버서서호텔서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이호문감독 사진)가 주최하는 제16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오전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동 협의회는 목회자 부문에 엄기호목사(성령교회), 부흥사 부문에 최이식목사(화광교회), 선교사 부문에 박승희목사(일본), 교육자 부문에 황수관박사(연세대), 평신도 부문에 박경진장로(왕십리교회)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이날 예배는 함동근목사의 사회로 고병수목사의 기도와 홍명호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양철감독(인천전동교회)의 ‘하늘의 상급, 땅의 보응’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철재목사의 심사경위보고와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 인사에 이어 박복희교수(서울신대)의 축가와 이호문감독의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박태희목사(기성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으며, 2부 친교 및 오찬이 이어졌다.
 

목회자 부문 엄기호목사는 1983년 경기도 성남에 순복음성남교회를 개척 설립한 후 24년간 목회자와 부흥사로서 한국교계를 위해 헌신했고, 기하성 총회장과 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 교단의 연합과 영성함양과 부흥을 위해 공헌했다.  2002년에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성령교회라는 새 이름으로 건축을 시작하여 5년 동안 많은 역경과 난관을 극복하고 11월 8일 연건평 7천3백평의 새성전 입당을 앞두고 있어 목회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흥사 부문 최이식목사는 1977년 화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래 30년간 꾸준히 교회를 부흥 발전시키고 20여명의 후진을 양성하여 국내외 선교사로 파송한 바 있으며, 2006년 송파 성전을 선교센터로 보존한 채 용인시에 사도행전의 교회를 신축하여 현재 재적 1만명의 대교회로 부흥 발전시켰다.
 

선교사 부문 박승희목사는 예장 합동 선교기관인 GMS선교사로 1986년 일본에 파송된 이후 현재까지 20여년간 일본민족의 복음화와 재일교포의 구령사업을 위해 헌신했으며, 전도집회와 교육사업,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일본열도의 성시화와 복음사업을 위해 크게 공헌했다.

 
교육자 부문 황수관박사는 1996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40여 년간 후진양성에 힘써왔으며, 고교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고학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연구를 계속하여 연세대 의대교수에 이르게 되는 입지전적인 경력소유자이며, 장로로써 평신도 선교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한국교회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평신도 부문 박경진장로는 1986년 왕십리교회 장로로 취임한 후 20여 년간 시종일관 교회와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봉사했고, 감리교기독실업인 선교회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교역자와 평신도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여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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