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정통 총회가 오는 16일 열리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연) 제19차 총회의 새 대표회장 후보에 장효희총회장(평화교회)을 추대키로 결의한데 이어, 최근 ‘장효희목사 한장연 대표회장 추대위원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합동정통 총회는 지난달 15일 열린 임원회에서 총회장 장효희목사를 한장연 새 대표회장 후보로 추대키로 하는 한편 이를 위해 최근 홍찬환목사(증경총회장)를 위원장으로 하는‘장효희목사 한장연 대표회장 추대위원회’를 구성, 교단적 차원의 지지와 함께 당선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추대위원회는 이영·이상열·홍찬환 박대찬목사 등 증경총회장과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목사, 부총회장 서상기목사,·감사위원장 김상대목사, 헌법위원장 김재갑목사를 비롯 안용원·이갑재·백금흥·박재근·조병선목사 등 총회 임원들로 구성돼 있다.

장효희목사는 현재 인천기독교보수교단연합회 대표회장과 린나이코리아(주)사랑운동협의회 대표회장, 경찰청 교경중앙협의회 수석부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