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회상담협회는 지난 26일 이화여자대학교대학교회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신앙 자원과 목회상담’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광장교회 오성춘목사(전 장신대 실천실학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감신대 박해정교수가 ‘성만찬이 있는 치유예배’를, 장신대 오규훈교수가 ‘설교에 흐르는 목회상담적 요소’를, 강남대 이상복교수가 ‘신경심리학 관점에서 본 치유예배에 관한 연구’를, 한신대 권명수교수가 ‘관상기도 속의 의식의 흐름과 치유’를, 백석대 이관직교수가 ‘상담과정에서의 성경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를,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고영순교수가 ‘예비부부 집단상담의 프로그램’을, 화곡동교회 김의식박사가 ‘치유목회의 가능성’을, 한세대 김홍근교수가 ‘안아주는 환경으로서의 공동체와 목회상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