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씨코리아가 펼치는 '사이버 테러 VS 복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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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씨코리아가 펼치는 '사이버 테러 VS 복음운동'
  • 윤영호
  • 승인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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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와 협약맺고 인터넷 도덕운동 전개

“갈수록 혼탁해 지는 인터넷 사이버를 복음으로 정복하라!”

음란과 부도덕성 비윤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인터넷이 복음전도 대상으로 떠오른 요즘, 비기독
교적 사이버 테러 응징을 위해 신앙인들이 조직적으로 뭉치기 시작했다.

사이버 세상 도덕성회복운동을 펼치고 있는 ‘투씨코리아 국민운동본부’는 자체 개발한 인터넷 보안프로그램 보급운동을 펼치며 인터넷 공간에 기독교정신을 확산시키고 있다.

▲ 좌측은 최성규목사, 우측은 김인환 총신대 총장. 이날 양측은 협약을 맺고 사이버테러와 비복음적 세태 근절에 노력키로 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총신대학교(총장:김인환박사)와 협약을 맺은 가운데 신대원을 포함한 총신학원 전체 컴퓨터에 투씨코리아가 개발한 보안프로그램 ‘비클’(Be Clean의 약자)을 설치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나선 총장 김인환박사는 “음란과 부도덕이 창궐한 이 시대에 신학교부터 나서서 학생과 가정, 교회를 지켜야 할 생각에서 협약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하나님만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하는 우리들의 믿음을 무시하는 현대시대의 다원사상을 척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투씨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최성규목사(인천순복음교회, 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 총장)도 인사를 통해 “다원사상은 하나님 절대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사이버 세상 속의 사상을 효정신에 맞추어 대대적인 정결운동을 펼치는 곳으로 총신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씨코리아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음란물 차단 및 바이러스 악성코드 치료 프로그램인 ‘비클’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보안PC카드 12,000원 상당의 카드 4,000장을 기증하는 한편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건전 인터넷 사용 권장운동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투씨코리아가 개발한 PC보안 프로그램 ‘비클’은 PCMS통합관리와 유해동영상, 유해 사이트 차단 그리고 바이러스 치료, 악성코드 제거, 사용시간 관리, 해킹 보안 패치 등 7개의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 카드를 교회차원에서 다량 구입(1,000장 이상)할 경우에는, 담임목사 설교를 포함해 교회소식과 교회가 꾸민 복음적인 내용을 툴바(Tool Bar)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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