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외국어교육원, ‘영어집중훈련과정’ 마련
백석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이 ‘영어집중훈련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영어집중훈련과정은 1학년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토익 860점, 토플 230점은 물론 영어회화가 능통할 때까지 꾸준히 훈련답게 되는 과정으로, 12주와 8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과정은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수준별·과목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영어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수강료 또한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되돌려 주는 장학제도가 마련돼 경제적인 큰 부담 없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 됐다.
1차 교육은 3월 20일~6월 9일(12주간), 2차 교육은 6월 19일~8월 11일(8주간), 3차 교육은 9월 11일~12월 1일(12주간), 4차 교육은 12월 18일~2007년 2월 9일까지(8주간) 실시된다. 1학기와 2학기 12주차 교육은 천안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는 천안과 서울 방배동 대학원캠퍼스에서 수강할 수 있다.
집중훈련과정은 문법(초급·중급·고급), 회화(초급·중급·프리토킹), 토익(초급·중급·고득점 목표반)으로 구성되며, 전공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회화과목은 네이티브 스피커로 구성된 외국인 강사와 영어권 국가의 생활습관과 문화, 감각을 습득할 수 있는 초·중급·프리토킹의 과정이며, 영어초급반 학생들은 내국인 강사와 수업하게 된다.
토익 초급반에서는 토익문제 듣기, 문법, 어휘, 독해, 작문 등으로 각 부분별로 이해하기 쉽도록 천천히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으로, 토익과 토플을 익히며 도전의 가능성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고득점 목표반에서는 외국인 강사와의 프리토킹, AFKN, 신문, 잡지 등에 대한 다독다청, 집중적인 문제풀이 강의, 매주 토익과 토플 모의고사를 실시해 영어집중과정의 최대 목표인 토플 230점, 토익 860점, 영어회화 능통을 현실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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