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재개정, 조직 정비하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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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 조직 정비하고 탄력
  • 공종은
  • 승인 2006.03.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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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사학수호운동본부장에 안영로 목사 선임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의 사퇴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사립학교법 재개정운동이 조직을 재정비 하고, 교단들과의 적극적인 공조에 힘입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박종순 목사)는 지난 6일 오전 앰버서더호텔에서 ‘교단·단체장·총무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공석이 된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장에 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를 선임하는 한편, 교단들의 협조를 얻어 사학법 재개정운동을 전국 교회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 한기총은 각 교단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1천만 서명운동’을 전국 교회로 확대시키기로 했으며, 이 운동의 교단 내 확산과 함께 교회가 주도적으로 이 일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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