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17일 오전 7시 소공동 롯데홀텔에서 외교통상부 선교회 주최, 극동방송(사장:김장환목사)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외교통상부 선교회와 극동방송은 매년 재외공관장들이 국내에 들어오는 회의시기에 맞춰 조차기도회를 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오고 있다.
이태식 주미대사, 주철기 주프랑스대사 등 80여명의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남북관계 등 국내외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테말라와 인도 등 상대적으로 기독교 복음화율이 낮은 지역에는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돕기 위해 미가엘 찬양반주기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환목사는 “신실한 재외공관장들은 대한민국의 전권대사인 동시에 하늘나라의 대사”라며,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꼬인 매듭을 풀고 하나님 나라의 큰 일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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