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성시화대회 준비모임 지난 21일 열어 내년도 대회일정 수립
2006년도 광주․전남 성시화대회 설명회 및 준비모임이 지난 21일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목사와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한완석목사, 등 성시화 관계자 및 전남지역 목회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비모임에서 오는 2월과 10월 한마음대회와 성시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김준곤목사는 “광주․전남지역 복음화율은 37%로 서울 경기지역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복음화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제 광주 전남의 모든 교회들이 힘을 모아 성시화운동을 전개하여 복음화율 50%를 뛰어넘자”고 전했다.
이날 준비모임에서는 성시화운동의 지침서에 따라 행사를 진행, 광주 전남지역의 성시화운동이 모델이 되게 하자는 것과 2월 16일 광주 전남 한마음대회, 10월 광주 순천, 목포 세 도시 성시대회 동시개최 등에 합의했다. 또 2007년에는 ‘프랭클린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시화운동은 1972년 김준곤목사에 의해 창시돼 춘천 성시화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도시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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