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복지재단, 파키스탄 지진 구호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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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복지재단, 파키스탄 지진 구호팀 급파
  • 윤영호
  • 승인 2005.10.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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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간호사 등 의료팀 6명 구성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박은조목사)은 최근 발생한 초유의 강진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조현삼목사)과 함께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


지난 11일 급파된 구호팀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열흘 동안 의료구호를 펼칠 예정이다.


사망자만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파키스탄 강진사태를 돌아볼 구호팀은 현장의 상황을 직접 보며 추가적인 파견규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재단측은 “급파되는 상황에서 많은 인력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하지만 현지에 나간 의료팀의 분석을 접한 이후 추가인력 파견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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